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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평가 내실화로 학습결손 회복 실현

평가 전문성 강화 위해 중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 운영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평가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학교 교사 762명을 대상으로 목포대학교 외 6개 장소에서 중학교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인원 제한, 자가진단 키트 사용, 매일 2회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전국적으로 학력격차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중학교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력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례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사들은 전남 중학생의 학력실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과 평가, 피드백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과 집합의 혼합형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특히, 학생평가의 실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절대평가로 이뤄지고 있는 중학교 성취평가제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피드백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과목별로 학생들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서ㆍ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실습도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남 서부권 중학교 교사 연수에 이어 내년에는 중부권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중학교 학습결손 회복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기초ㆍ기본학력 정착을 위해 두드림학교, 온라인튜터제를 운영하고,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 전남대 사범대생을 활용한 에듀테크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 개학 후에는 전남의 모든 중학교가 ‘학습력 키움 3Up 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남형 학업성취도 진단평가 문항을 개발해 올 하반기 도내 중학교에 보급, 중3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진단한다는 방침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습결손 회복,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함께 노력한다면 현재의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문제들을 하나하나 회복해나가는 데 전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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