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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교 학생부 기재“알차게”

현장실무지원단 기재·관리 점검으로 신뢰도 제고에 기여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과 5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25명이 경남의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4명씩 총 832명의 학생부 자료를 제출받아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및 입력 내용 오류, 성장과 관찰 중심의 기록 여부 등 전 영역에 걸쳐 살펴본다. 점검 결과는 학교에 통보하여 오류를 정정하도록 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교 방문 점검을 통하여 정정 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기재·관리 사항을 재점검하여 내실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11일, 17일, 18일 3일간 학생 성장 중심 기록으로서의 학생부 기재 역량 제고와 책무성 신장을 위한 학교 학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6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등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학생부 기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매년 단위학교에서는 ‘학생부 기재·관리 내실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기재 역량 제고를 위해 교원 대상 학생부 관련 연수를 연 4회 이상, 학생부 대조·확인 점검을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실무지원단을 통한 집합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연 1회 이상 전 중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부의 교사·학교·지역 간 기재 격차를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학생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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