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하도서관 어린이강좌실과 문화홀, 평생학습실 등지에서 4~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1년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놀이’,‘생각이 자라나는 북아트’,‘같이 읽고 가치 찾자’,‘지구를 구해줘요!’,‘초등 진로독서’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프로그램별 4회씩 운영한다.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놀이’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본관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진행한다.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동화구연을 진행한 후 간단한 메이커 활동을 진행한다.
‘생각이 자라나는 북아트’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본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펼쳐진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의 책 만들기를 통해 독서의 재미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이 읽고 가치 찾자’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본관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책 속 인물에게 공감하고 다양한 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구해줘요!’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별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책을 선정해 환경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진로독서’는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권의 책을 읽고 토의·토론을 진행한 후 자신의 구체화된 생각을 글쓰기를 통해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8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박미자 사하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은 학년 별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바탕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