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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들말마을배곳 김수업 스승님 기림수업 실시

진주시 예산지원 지역중심 마을학교, 들말마을배곳 토박이말로 달리다

 

(포탈뉴스) 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중 한 곳인 들말마을배곳에서 지난 23일 빗방울 김수업 스승님 기림날을 맞아 김수업 스승님의 또이름(별명)인 빗방울이라는 가락글(시)을 읽고 멋글씨를 적어 가락글틀도 만드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수업 스승님은 토박이말날을 만들고 토박이말 사전을 만드는 등 우리말의 사랑하고 바르게 쓰도록 하는 일을 하셨다.


들말 마을 배곳(학교의 토박이말)은 토박이말로 놀고 배우는 마을학교로, 우리말에 담겨있는 우리다움을 찾고 우리말의 자랑스러움을 아이들이 스스로 느껴 아이들의 말글살이가 풍성해지도록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마을학교이다.


토박이말 놀배움과 마음빼기 명상, 우리마을 곳곳에 토박이말 보람달기로 배움터를 꾸려가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시와 경남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하여 예산을 대응투자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진주시 지원금으로 16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7개의 학생중심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된다.


진주행복교육지구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의 활동모습은 진주행복지구마을학교 밴드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연초에 학생모집이 이루어지나 활동에 따라 수시 모집을 하는 활동도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들말마을배곳의 수업에 참여한 이○○ 배움이는 ‘토박이말 배우는 날이라 신난다, 빗방울 시가 너무 예쁜 말이라 나도 가락글을 지어보고 싶다.’ 어버이(학부모) 김○○는 ‘김수업스승님의 삶을 들으니 우리 말과 우리 것을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놀배움터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말을 다시 되배울수 있는 귀한 마을배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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