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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CTX·트램 시대 대비, 정부대전청사역 지하 복합환승체계 구축 제안

미래 교통 변화 대비한 선제적 환승 인프라 구축 필요성 제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8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CTX·트램 시대,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신 의원은 정부대전청사역이 연간 약 470만 명이 이용하는 서구의 핵심 교통 거점으로, 향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연결될 경우 충청권 주요 환승 관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증가할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통체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정부대전청사 일대는 버스와 택시, 승용차, 보행이 혼재된 구조로 교통 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트램과 광역철도까지 추가될 경우 환승 동선 혼란과 교통 정체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도시철도 1호선과 트램 2호선, 버스·택시, 향후 CTX까지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지하 복합환승체계 구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를 고려한 무장애 환승 체계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승 거점 주변 공간을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 중심 생활권으로 재편하고, 청사 상권과 주거지역, 공원 등을 연결하는 보행 환경 개선과 생활형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승 유동을 지역 상권과 연결하는 전략을 통해 청사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보행·상권을 아우르는 종합 대응 전략 마련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신혜영 의원은 “정부대전청사역이 단순히 사람들이 지나가는 ‘통과의 역’이 아니라 서구 주민의 이동과 생활이 연결되는 ‘생활의 기점’이 되도록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며 “CTX와 트램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승체계 구축과 보행 환경 개선, 상권 연계 전략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생활권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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