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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로 반복 업무 줄인다

도교육청 누리집 내‘데이터 도구실’개설… 현장 수요 반영 추가 예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반복 행정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도구실’을 개설하고,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누리집 내 개설된 ‘데이터 도구실’은 현재 총 19개의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가 게시돼 있으며, 도구별로 용도·사용 방법·주요 기능을 함께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도구로는 △엑셀 병합 손쉽게 하기(여러 파일·시트를 간단하게 병합) △학교명 표준화 도우미(취합된 자료의 학교명을 표준학교명으로 정리) △한글→PDF 일괄 변환 도우미(한글 문서를 일괄 PDF로 변환) △학교간 거리·시간 추출 도구(학교간 거리·이동시간을 한 번에 산출해 비교·분석자료로 활용) △전북 학사일정 데이터 추출기(전북 학사일정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추출해 일정 관리·분석에 활용) 등이 있다.

 

특히 해당 도구들은 외부 네트워크 접근 없이 처리되는 방식으로 설계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변환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현장 체감 효과가 크다.

 

이미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된 사례도 확인됐다. 교육이수증 PDF 10개를 엑셀로 변환하는 업무의 경우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처리하면 880초가 소요되고 마우스 클릭 30회가 필요했으나,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10초, 클릭 5회로 단축됐다.

 

또 한글(HWP) 10개를 PDF로 변환하는 업무는 수작업 시 104초, 클릭 60회가 필요했지만, 자동화 도구 적용 시 45초, 클릭 3회로 줄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자동화 도구를 지속적으로 제작,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반복적인 데이터 작업을 줄여 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도구를 우선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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