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화방재가복지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더블케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더블케어 사업’은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가 1차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해 보건소에 연계하고, 연계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방문간호사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질환관리, 복약지도 등)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군보건소는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환별 올바른 식사요법 등 영양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특히 생활지원사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해 혈당 측정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혈압·혈당 인지율이 각각 22%p(사전:72%→사후:94%), 50.2%p(사전:33.8%→사후:8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혈당 측정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혈당을 직접 확인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에는 경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단 소속 교수를 초빙하여 심화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