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오월’의 가치를 문화로 꽃피우는 광주 대표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올해 정부, 광주시 등이 주관한 문화예술 분야 공모에서 3건의 사업이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광주광역시의 ‘공연장 상주 단체 지원사업’ 등 3건 공모 선정으로 국‧시비 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이를 토대로 올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성장을 꾀한다.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교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5월이면 찾고 싶은 광산구’라는 문화 브랜드 형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대, 지역 등 ‘경계’를 넘어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문화로 5‧18민주화운동의 지평을 확장하는 거점도시로서 광산구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첫 시작으로 광산구는 5월 중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브랜드 공연 ‘망월:달을 바라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망월:달을 바라다’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창작한 작품으로, 국립5‧18민주묘지를 배경으로 윤상원 열사 등 역사적 인물이 남기고 간 시대정신, 이야기를 풀어낸다.
‘윤상원 기념관(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과 연계한 전시, 공연, 교육 등 다채로운 5‧18 문화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3건의 공모 선정으로 문화예술 정책의 중‧장기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특히 광산구만의 고유한 5‧18 콘텐츠를 개발‧성장시킬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광산구가 광주의 ‘오월’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 문화로 ‘오월 광주’의 가능성을 넓히는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