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2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성공적인 부산 이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북항-문현-범천 삼각 벨트 구축’과 ‘범천기지창 내 해수부 본사 유치’를 강력히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특별법 시행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고 현재 임차 청사 확보 등 절차도 진행 중이지만, 이제는 기관 이전을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라며 발언의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구조를‘관문(Gateway)-허브(Hub)-플랫폼(Platform)’으로 연결되는 삼각 벨트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와 소통하는 비즈니스 관문으로서의 ‘북항’, ▲해양 금융과 투자가 모이는 허브인 ‘문현 금융단지’, ▲해수부 본사를 필두로 사람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혁신 플랫폼인 ‘범천기지창’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은 그동안 도심을 가로막아온 단절의 땅이었던 범천기지창을 해양수도 완성의‘마지막 퍼즐’로 정의하며,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동이 아닌 도시 재편의 기회이며, 범천기지창은 부산의 지리적 중심이자 압도적인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땅인 만큼, 이곳에 해수부 본사를 유치해 실질적인 행정 중심지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부산의 도약을 위해 시 차원의 세 가지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1.‘북항-문현-범천’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해수부 본사 이전과 북항 재개발, 문현 금융 기능을 하나의 설계도 위에서 관리.
2. 범천기지창 일대 ‘해양특화지구’ 지정 준비: 특별법 제10조에 따른 하위 법령 마련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
3. 부처 간 ‘통합개발 TF’ 가동: 부산시와 국토부, 해수부, 코레일이 참여하여 본사 유치와 개발 방식을 원스톱으로 결정.
끝으로 김의원은“해양수도 부산은 청사 입지를 둘러싼 경쟁보다는 부산의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