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3℃
  • 구름조금대전 0.0℃
  • 구름조금대구 3.0℃
  • 맑음울산 3.2℃
  • 광주 1.2℃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1.2℃
  • 제주 6.0℃
  • 구름조금강화 -2.8℃
  • 구름조금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부산시, 건설 신기술 업무 유공 포상 수상

2020년 제18회 건설 신기술의 날 기념식

 

 

(포탈뉴스) 부산시는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된 ‘제18회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 신기술 유공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전문기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기술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산하기관, 신기술개발자에게 총 25점의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부산시는 건설 신기술 활용과 보급을 위해 전국지자체 중에서 앞서 2011년에 「부산광역시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매년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기술 홍보와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업체에서 연구·개발한 건설·환경 신기술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면서, 관련기관 및 건설협회 등에 지역 건설 신기술을 공사에 우선 적용하도록 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1월에 국토교통부와 함께 부산시 발주청을 대상으로 ‘건설·교통 신기술 우수 성과물의 촉진을 위한 기술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주기관에서 더욱 쉽게 건설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 신기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행사를 가졌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 치료센터에서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연세의료원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희귀질환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희귀질환 치료 문제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생명은 귀한 것인데 소수라는 이유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입거나 소외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클 것"이지만 치료·진단·복지 지원 전반에 걸친 개선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고충과 건의 사항을 말하고, 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 완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 의료비와 활동지원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고,

사회

더보기
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지정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참여할 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