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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경남원시민향우회“몸은 멀어도 마음은 고향에”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포탈뉴스통신) 지난 24일, 성동구에서 열린 재경남원시민향우회 제61주년 종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박승용 사무총장과 박진균 향우회원(기백건설(주) 대표이사)이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박승용 사무총장과 박진균 대표이사는 각각 사매면과 수지면 출신으로,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몸소 기부에 앞장서며 향우들의 화합을 조성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기념적인 제61주년 재경남원시민향우회 행사를 맞이하여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우리 향우회원들의 정성이 지역발전의 작은 희망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는 향우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더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25명)을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셔틀버스 등) 지원,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거동불편 노약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시청 로비)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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