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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원스톱서비스 구현

모든 시민에게 치매 조기검진비·진료비·치료 약제비 확대 지원으로 시민 체감도 높여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치매 예방부터 돌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에 힘써온 결과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매 예방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인 ‘치매 지원사업’을 확대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치매 관리 분야의 경우 시는 △지원 대상자 확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한 신청 절차 간소화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 및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치매 예방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자체 재원을 확보해 치매 선별·진단·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치매검사비의 소득 제한을 전면 폐지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주시 치매검진 대상 중 약 34% 정도가 치매검진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 시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치매 치료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총 25억 2000만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소득 기준을 폐지해 전주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만 2000여 명의 치매 환자 중 약 60%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 규모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치매 진단 후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인 모든 시민에게 지원되며, 대상자가 치매 치료를 위한 병원 및 약국 내원 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도입한 ‘치매 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의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인지 자극 활동 등 돌봄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치매 환자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시는 장기요양보험에서 충분한 돌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인지지원등급 치매 환자를 지원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새해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조호물품 지원사업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및 전용 깔창 배부 △맞춤형 사례 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대상자 발굴 확대와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24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의 치매관리사업은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치매 예방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까지 아우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예방·치료·돌봄 전 과정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는 치매 통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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