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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시, 특별교통수단 신청“가까운 읍면동에서 하세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로 이용객 이동·편의성 강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이용 신청 접수처를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탁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기관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해 원거리 거주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등록에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접수처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전격 확대함으로써, 이용객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현재 남원시는 총 19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중증 보행상 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각 대상에 맞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인만큼 신청 단계부터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접수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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