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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곳 지정

총 827억 원 투입.. 도시침수 해소 본격 추진한다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내동 일원이 추가 지정되며, 도시침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논산시는 지난 10월 취암동 A-21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비 포함 총 47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추가 354억 원을 확보해 총 825억 원 규모의 하수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동 일원(내동·강산·취암·부창)은 저지대 지형과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통수 능력 부족으로 최근 10년 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으며, 2024년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이 시급한 지역이다.

 

 시는 하수관로 신설·개량, 관경 확대, 저류시설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하수도정비사업이 완료되면,배수능력 강화로 재난대응 역량이 높아지고, 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성도 향상될 전망이다.또한 체계적인 하수도정비와 관로 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 배수 여건의 한계 등으로 도시 침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도시 침수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점관리지역 2개소 지정으로 도심 전반의 침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차질없는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에 강한 안전도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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