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5.5℃
  • 제주 2.0℃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딘딘' 아리수 직원 고민에 '돌직구'…유튜브 예능 '고딘감래' 공개

대본 없이 진행되는 상담 구성…딘딘의 ‘직설화법’과 직원들의 반응이 관람 포인트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아리수 직원들의 실제 고민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예능 '고딘감래'를 선보인다.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진행을 맡아 아리수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이야기와 일상 속 고민을 풀어낸 콘텐츠로, 12월 24일과 26일 아리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1편은 12월 24일 실제 아리수 직원들이 출연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2편은 12월 26일 직원들이 익명으로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고딘감래'는 딘딘이 ‘직장인 고민 해결사’로 나서 아리수 직원들의 사연을 듣고, 현실적인 조언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유튜브 예능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통해 아리수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콘텐츠는 정책·제도 설명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예능 형식을 통해 아리수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콘텐츠에 등장하는 사연은 실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수도요금 민원 상담 과정에서의 응대 상황, 유튜브 콘텐츠 성과를 둘러싼 고민 등을 통해 아리수 직원들의 업무 특성과 역할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여기에 연애 방식에 대한 고민이나 퇴근 후 가족과의 집안일 분담 등 일상적인 사연도 함께 다뤄 일과 일상을 아우르는 사연 구성을 통해, 아리수 직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폭넓게 조명했다.

 

이번 영상의 관람 포인트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알려진 딘딘과 아리수 직원들 사이에서 오가는 밀도 있는 대화다. 처음 접하는 업무 고충에도 딘딘은 사연의 핵심을 짚는 질문과 관점 전환을 통해 대화를 이끌며, 돌직구 같은 조언과 공감 어린 반응을 오가며 상담의 재미를 더한다.

 

제작 과정에서는 과장된 설정이나 연출을 최소화하고 대본 없이 진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상담 과정에서 오가는 직원들의 즉각적인 반응과 대화를 중심으로 편집해, 시청자가 실제 상담 자리에 함께한 듯한 현장감과 고민 해결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고딘감래'는 아리수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일상을 예능이라는 형식을 통해 진솔하게 담아낸 콘텐츠”라며 “직원들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과 이야기를 친근하게 전달해,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담 후 대통령과 영부인은 목사님 부부, 그리고 약 130명의 해인교회 교인들과 함께 성탄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