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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산성리 보행친화 도로환경 정비 완료

인도 정비·교원식 교차로 설치로 보행·차량 통행 편의 크게 개선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보행자와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읍 산성리 일원에서 추진한 인도 정비 사업과 교원식 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폭이 협소해 보행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컸던 인도를 정비하고 교차로 구조를 개선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보행자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보도 폭을 확보하고 단차와 파손 구간을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인도와 차도의 높이차를 완화하고 턱 낮춤 구간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해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교차로에는 교원식 교차로를 설치해 차량 주행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웠으며, 통행 동선을 명확히 해 교차로 안전성을 높였고 군은 이를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차량 흐름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량 속도를 저감하고 보행 동선을 개선해 보행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보행 중심의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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