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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상’

물가안정·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등 전 분야 성과 인정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물가안정 관리 ▲사회적경제 육성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광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양시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지급,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착한가격업소 운영 확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물가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이자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회복에 힘써왔다.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시설 현대화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침체된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져온 점이 인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과 소상공인,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모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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