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구는 지난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정성평가 최종심사회에서 7개 분야 중 ‘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안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7개 분야별 우수사례(정성평가) 최종 순위를 1차 서면심사(60%)에서 선발된 상위 기관(2025년부터 1~2위)에 대해 2차 발표심사(40%)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심사위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발표에 전문성을 더했다.
서구는 ‘복지 분야’에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우수사례’로 취업연령층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천 최초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개소 사례와 이에 따른 구인·구직부터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one-stop 장애인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세부 성과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하여 서구가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든든한 일자리 동반자로 자리매김 중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안전 분야’에서는 ‘노후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우수사례’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증가 및 거주자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화재 발생 위험성 예방을 위한 ▲‘서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 조례 제정’ 사례와 ▲노후아파트 거주 화재취약계층 대상 실질적 지원 추진 사례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서구가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5만 명이 넘는 구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내외적인 변화 속에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구민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