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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역사적 정의 실현 촉구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역사적 정의 실현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양동진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는 단순한 과거사 기록을 넘어, 국가의 불법행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희생자 명예 회복의 근간이 되는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제1기 여순사건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은 극우 성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반란’이라는 용어를 서슴없이 사용하며 억지와 왜곡을 일삼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은 오랜 세월 진실을 기다려 온 유족들의 염원에 응답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의와 책임의 원칙에 따라 사건의 진실을 온전히 규명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동진 의원은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의 역사가 권력 다툼이나 이념 대립의 수단으로 왜곡되고 소비되는 일이 없도록 ▲제2기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은 유족의 염원에 부응해 역사적 정의 실현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할 것 ▲여순사건과 관련된 모든 왜곡과 억지 주장을 배격하고 진상규명 작업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순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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