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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주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8개 기관 합동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등 캠페인 활동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과 완주군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이 수능 전후 시기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2차)을 봉동읍 생강골시장 인근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완주군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고래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점검단은 생강골시장 주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캠페인 전개, 업주 대상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및 협조 요청, 판매 제재·벌칙 등 관련 법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능 이후 친구 모임과 늦은 귀가가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업소 중심 계도, 거리 현장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에 노력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함동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유해환경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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