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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전북라이즈사업 J-커뮤니티 캠퍼스 교육과정 성료

전주기전대‘그린힐링과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과정’수료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주기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J-커뮤니티 캠퍼스 교육과정 ‘그린힐링과 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이 지역 특화 산업인 ‘치유농업’ 분야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9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20명의 교육생이 전원 수료증을 받았으며, 대부분이 ‘원예심리상담사 1·2급’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최연소 교육생부터 최고령 교육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잇는 학습 공동체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교수진과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수료생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행사는 송미진 교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상장 및 수료증 수여 ▲교육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군민들이 지역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자격 취득으로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과정이 부안의 치유농업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과 최연우 교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90시간의 교육을 끝까지 완주한 학습자들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에 배출된 복지원예사들이 부안형 치유농업과 복지 서비스를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과 부안군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는 J-커뮤니티 캠퍼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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