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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2025년 4분기 명예읍면장 14명 위촉

“주민 목소리 담는 현장 중심 행정 강화”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을 대표할 명예읍·면장 1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정혁진(고창읍) ▲서학용(고수면) ▲강성복(아산면) ▲박종남(무장면) ▲정경열(공음면) ▲이학영(상하면) ▲최은호(해리면) ▲이상수(성송면) ▲강옥현(대산면) ▲최연자(심원면) ▲서종주(흥덕면) ▲이권수(성내면) ▲기우근(신림면) ▲최차순(부안면) 등 총 14명이다.

 

명예읍·면장들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 소통을 통해 행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군정에 전달하고, 지역 현황과 여건을 파악해 정책 추진의 현실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각 읍·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 사업장 점검, 소외계층 방문 등 현장 행정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고창군수는 “명예읍·면장 제도는 단순한 명예 직책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깊숙이 반영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행정은 군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명예읍·면장님들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신다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명예읍·면장 제도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장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형 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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