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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다양한 현장 탐방으로 다문화교육 이해 폭 넓힌다

2025년 학교관리자 다문화교육 정책탐방 연수 실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일원 지역에서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관리자 다문화교육 정책탐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기관의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2025년 다문화교육 연구학교, 한국어학급, 정책학교 운영교 및 징검다리과정 운영교의 관리자들이 참여하며 △서울 다온센터 △이태원초등학교 △구로중학교 △인공지능·로봇 미래교육관 등을 방문해 한국어예비과정 운영 방식, 다문화 밀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육환경 구성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들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통해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수 내용을 각 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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