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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북구의원, 비효율적인 ‘당직근무제도 전면 개편’ 촉구

당직근무, 효과는 ‘미미’·피로는 ‘과중’

 

(포탈뉴스통신)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지난 1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효율적인 공무원 야간 당직근무제도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최기영 의원은 “지난 7월 대통령이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당직근무제도의 전면 개편을 지시한 이후 여러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북구의 당직근무제도는 여전히 변화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3년간 북구의 연간 당직근무 인원은 평균 2,173명에 달했고, 접수된 민원 3,723건 중 대부분(3,010건)이 단순 이첩 민원이었다”며 “이첩 민원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2건 정도의 단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수천 명의 공무원이 야간 숙직과 과로를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지난 8월, 인사혁신처 현장점검에서 ‘야간 당직 시 대부분의 시간이 단순 대기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서울·경기 등 타 지자체처럼 숙직 전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공무원 업무 부담을 줄이고 민원처리의 연속성과 신속·정확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야간 숙직 민원의 상당수가 단순·이첩 민원인 만큼 숙직 전담요원만으로도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며 “광주시가 운영 중인 ‘AI당지기’처럼 AI 시스템을 활용해 단순 이첩민원을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넘기면 당직근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당직근무제도 개편은 공무원 편의를 위한 문제가 아니라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혁신”이라며, “AI 민원 시스템과 숙직 전담 인력을 도입해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보여주는 북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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