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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국토교통부, 항공안전 길잡이 'KASS 2호 위성' 공식 항공 정보에 이름 올린다

항공용 서비스 외에 UAM·자율차 등 다양한 분야 확산을 위해 정보 제공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항공위성서비스(KASS) 2호 위성 운영 서비스를 2026년 1월 8일부터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하고, 2월 19일부터 실제 항공 운항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SS 2호 위성은 2024년 11월 발사 이후 그간 지상-위성 간 통합시험 등을 거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성능기준 적합여부 등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6년 2월 19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KASS 1호 및 2호 위성의 동시 운영체계가 갖춰지면서 시스템 장애 등의 상황에서도 대체(1호↔2호) 신호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밀위치정보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항공기가 비행 및 착륙시 수평‧수직 위치정보의 정확도가 높아져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된다. 항공기 지연·결항이 줄어들고 비행경로가 단축되어 연료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항환경을 고려한 착륙절차 마련 등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2025년까지 제주‧무안‧울산공항 절차 마련) 하고 있으며, KASS 이용 효과를 분석‧검증하는 실증 연구도 2025년 12월 착수했다.

 

또한, 항공위성서비스(KASS)가 제공하는 정밀위치정보를 항공분야 뿐만 아니라 UAM·자율차 등 미래 모빌리티, 재난·안전 및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KASS 정밀위치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시스템(KDAS)을 2025년 12월 구축 완료했으며, 우선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민간업계 에서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2호기 위성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확산시킴으로써 위성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5번째 위성항법보정시스템(SBAS) 운영체계인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향후 차세대 기술 개발 및 핵심 부품 국산화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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