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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박2일 미식상품 ‘게미진 광주’ 출시

‘김치벨트’ 선정 계기 특화코스 강화…기자 팸투어로 완성도 점검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1박2일 체류형 미식 관광상품인 ‘김치가 예술인 게미진 광주여행’ 출시(12월 5일)를 앞두고, 20~21일 이틀간 미식·여행 전문기자를 초청해 사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 관광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K-미식벨트 조성사업’에서 광주시가 김치벨트지역으로 선정돼 개발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당일형 상품이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1박2일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1박2일형 코스는 기존 당일형 코스인 ▲광주김치타운(김치 담그기) ▲양동시장(장보기)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더해 광주시 제1호 지방정원인 ▲광주호호수생태원을 추가,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특히 당일형 상품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김치박물관 관람, 시장 맛집 탐방, 여행객이 상황극에 직접 참여하며 양림동을 걸어 체험하는 연극형 도보투어 등 각 장소에서 충분히 체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사전 팸투어에는 광주시,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광주관광공사 관계자와 미식·여행 전문기자 등이 참여해 새롭게 구성된 코스의 현장 운영과 체험 요소를 점검, 코스 개선 및 상품 홍보 방안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상품 운영은 12월까지이며, 예약은 로망스투어와 홍익여행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김장철을 맞아 게미진 광주김치의 깊은 맛과 광주만의 미식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박2일형 상품도입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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