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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부산·밀양 비교견학 나서

시민참여형 우수 문화정책 사례 수집 조사…문화 거점 시설 탐방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와 경남 밀양시 일원에서 타 지자체 문화정책 및 문화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5일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열두달’에서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 조성 현황과 다양한 지역문화사업 운영 사례를 살폈고, 6일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를, 부평깡통시장과 국제시장에서는 상권 현대화 및 관광형 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열두달’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대표적 복합문화공간로 호평을 받고 있다.

 

7일에는 2022년 개관해 지식문화 확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공공지식서비스 제공 체계를 확인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지식 인프라의 역할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진주시 문화정책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의 목적으로 이번 비교견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정용학 기획문화위원장은 “지역 문화정책의 다양성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이번 견학을 총평하면서 “시민참여형 우수사례들이 진주의 문화도시 기반 조성과 지역문화산업 발전 정책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적극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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