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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노력 첫 결실

평화동 507세대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전주 우수지역업체 철근콘크리트공사 참여 확정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공동주택 신축공사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확정되는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지역건설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꾸준히 공사 현장과 건설사 본사를 방문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지역업체의 철근콘크리트공사 참여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실제로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은 전주시 평화동에서 추진 중인 50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전주 지역 우수건설업체를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도급사로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지상 2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모악산 뷰를 갖추고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 중이다.

 

라온건설은 지난 9월 30일 전주시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지치도회(회장 임근홍)와의 MOU 체결 당시 약속한 ‘지역업체 우선 참여 확대’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주요 공종에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도급 계약은 협약 이후 실질적인 첫 성과물이로, 이 공사가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약 40~50%를 차지하는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MOU의 실효성을 입증한 만큼, 향후 전주 지역업체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여 민간 건설사업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온건설㈜ 관계자는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주시와 라온건설㈜이 함께 추진한 상생협력의 첫 결실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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