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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전남도의원 'AI 생태계 구축, 전남도 갈 길 멀다'

전남도 AI 전문가 태부족, 생태계 구축없인 하청공장 전락 우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AI 산업은 속도전이자 인재육성이 핵심”이라며 “전남이 AI 산업벨트 시ㆍ군간 광역 단위의 전략적 청사진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픈AI와 SK그룹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삼성SDS 컨소시엄의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잇따라 해남 솔라시도를 후보지로 검토하면서 전남이 국내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남에는 28년 154kV 변전소가 완공되고 오는 29년 말에는 345kV 변전소 구축을 통해 10만 장 이상의 GPU를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최 의원은 “인프라만 조성되고 관련 기업들의 AI 연관 생태계를 조성하지 못한다면 전남은 하청공장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생태계 구성에 가장 중요한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의 협업체계와 AI 특목고 설립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전남형 광역 AI 산업벨트’ 구상을 제안하고 “해남은 AI 산업벨트의 두뇌, 신안은 전력을 기반으로 한 동맥, 영암과 무안은 RE100 산단에 AI기술을 접목한 근육, 목포는 산업생태계를 연결하는 심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각 도시 간 특화 연계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감에서는 전남도의 준비부족도 지적됐다.

 

최 의원은 “산업대전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략산업국내 위원회 중 이와 관련한 개최실적은 불과 2건에 불과하다”고 질타하고 “산업현장의 AI 전환을 이끌어야 할 전남테크노파크에는 AI 전문가가 단 한명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I 분야의 방향성과 전략을 실질적으로 논의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중심의 민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정책 기획과 조정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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