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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5 지질공원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 400여 명 단양 집결… “지질관광 중심지 위상 굳혔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지오파트너,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후원했다.

전국의 지질공원 담당자와 해설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유산의 보전, 교육,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 △지질 교구재 경진대회 △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 △야외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각 지역 지질공원들의 홍보전시와 체험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지질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와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의 정기회의도 함께 열려 국내 지질공원의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개최한 첫 전국 단위 지질공원 행사로, 단양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지질공원 한마당은 단양의 지질,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현장에서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방향을 모색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양이 대한민국 지질공원의 중심이자 세계지질공원의 모범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지질공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부터는 지질해설사 및 주민 참여형 ‘지질아카데미’를 정례화하는 등 ‘지질관광 선도도시 단양’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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