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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금강 따라 걷는 가을 힐링 여행

‘아름다운 금강변 마실길 걷기’200여명 탐방객 참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한 ‘2025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 in 무주 – 아름다운 금강변 마실길 걷기’ 행사가 16일 무주군 부남면 금강변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금강의 절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잠두교에서 소이나루공원까지 약 7.4km 구간을 걸으며 단풍이 물든 강변길과 은빛 갈대밭, 굽이치는 금강의 풍경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걷기 구간 곳곳에서는 지역 특산품 시식,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탐방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와 여행객들이 가을 햇살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모습이 이어졌다.

 

‘전북 삼천리길 페스티벌’은 임실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삼천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전북 전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하나로 잇는 길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한순옥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무주의 금강변을 걸으며 많은 분들이 전북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감하는 모습을 보니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남원시와 고창군에서도 열릴 삼천리길 페스티벌을 통해 전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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