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를 임산부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임산부 배려! 건강한 미래를 키웁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0일 이마트에서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 퀴즈풀기 등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과 13일에는 임신축하·응원의 의미를 담아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축하 미니꽃다발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기념주간 동안 마트와 버스정류장 등에서 임산부 주차구역·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홍보로 사회적 배려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14일 영양플러스 대상자 디저트만들기 ▲15일 요리실습 예비부모를 위한 전문강사의 ‘엄마랑 아가랑 건강교실’교육 ▲17일 임산부 힐링 플라워클래스 등 다채로운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