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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 전북특별법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시군 특례 발굴·법제화 역량 제고 및 도-시군 협업체계 강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과 함께 전북특별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14개 시군 특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시군별 특례 발굴을 활성화하고, 발굴된 과제를 법제화로 연결하기 위한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법 및 특례 제도 심화 강의 ▲시군 사례 분석과 특례 발굴 전략 ▲조문 작성 절차 및 법제화 과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시군이 발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을 정례화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굴부터 법제화까지 이어지는 도-시군 협업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모든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전북특별법의 성공적인 안착은 도와 시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군별 특례 발굴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례 발굴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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