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 가야1동 엄광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정성호)는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동의대학교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동의하자팀’과 합동으로 9월 27일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민과 자원봉사동아리 동의하자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광마을 곳곳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수거하고 동의하자팀은 옹벽과 담벽의 재해 위험이 있는 나무와 잡풀, 덩굴 등을 제거해 마을 환경정비 솔선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 결속을 위한 ‘공동밥상’이 차려졌다.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 자원봉사단이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세대를 넘어 함께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정성호 회장은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자연 보호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야1동 엄광마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새뜰마을사업으로 선정되어 2028년까지 5년간 43억여 원 예산으로 안심골목 및 방재공원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