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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연과 도시 공존” 청주시, 경관 개선으로 도시 품격 높인다

무심천 수변 경관 등 모범사례로… 흥덕대교, 시 진입 관문 등도 착착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심천을 생태·문화·기술이 어우러진 수변 경관으로 재창조하여 시민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지난 9월 18일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 문화경관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전국의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다.

 

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무심천 수변 경관과 서문교·청남교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조성하는 등 무심천을 자연과 시민 문화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재편함으로써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흥덕대교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향후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에게 감성과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시 경계 진입 관문, 주민 생활권 공간에서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산단의 노후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도시 미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고속도로 및 시 경계 지역 진입 경관 사업도 서오창 IC를 대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 경관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봉명2송정동에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범죄예방을 위한 과상미로 특화거리를 조성했고, 문의면 대청호반로에는 전통과 이야기를 담은 경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중앙동에는 ‘이팝나무길’ 안내 등주 설치를 완료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밖에도 △미원면 진입경관사업 △낭성면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운천신봉동 운리단길·금천동 쇠내울공원·복대1동 진재로·복대2동 풍산로 경관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경관 사업도 추진 중이며 조속한 완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역사문화도시로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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