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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문화재단, 문화 프로그램으로 가을 물들인다…도심 전역이 축제의 장

10월 ‘문화의 달’, ‘추석연휴’ 맞아 20개 프로그램 포항 전역에서 펼쳐져

 

(포탈뉴스통신) 포항문화재단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포항 전역에서 전시·공연·축제·체험 등 2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일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한 달간 포항은 거대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변모한다.

 

추석 연휴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신라마을에서 국악 힐링콘서트 ‘한가위, 소리로 물들다’(10월 8일), 오페라 ‘사랑의 묘약’(9일), ‘일요향악: 가무백희’(12일) 등이 열려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10월 3~4일 독립예술영화 특별전 ‘풍요로운 영화 한 상’이 진행된다.

 

10월 11~12일 ‘일월문화제’, 10월 25일~11월 9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등 대표 축제가 이어지고, 10월 29일 영일대 해변에서는 불꽃·드론쇼, 11월 1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전통 불꽃놀이 낙화놀이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팩토리의 ‘K-헤리티지 아트전: 이음의 변주’(11월 7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의 ‘숨쉬는 기계’(10월 18일까지), 귀비고의 ‘달을 그리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2025 공공미술 프로젝트展’(11월 1일까지) 등이 준비됐다.

 

또한 10월 26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에서는 해양문화와 일월신화를 주제로 한 2025 포항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이 열리고, 본 음악제는 11월 7~13일 포항시 전역에서 이어진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환경 뮤지컬 ‘마고마나또라’(10월 18일)도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귀비고의 전통 창작 체험 ‘내 손안에 물들다’(10월 4~8일), 신라마을·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민속놀이 체험(10월 4~9일), 귀비고 신라마을의 ‘고택뮤직페스타’(10월 9일)가 진행된다.

 

가족 소통형 인문교육 ‘2025 가가호호 – 영화 하브루타’(10월 11·17·25일), 꿈틀로의 예술체험 마켓, 구룡포 피어라운지의 모리 스케치 체험과 사진 인화 이벤트(10월 7~9일)도 준비됐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10월 한 달간 도심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공간으로 전환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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