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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원시-경남관광협회, 추석맞이 친절 서비스 다짐 캠페인 개최

29일, 창원 상남시장 일원서 관광업계 친절 문화 확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9일 창원 상남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친절 서비스 다짐 행사와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창원시와 (사)경남관광협회가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동시에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불친절과 바가지 요금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해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었다. 혼밥 유튜버 응대 논란, 고액 갈치 정식, 비계 삼겹살 판매 등이 대표적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협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불친절·바가지 없는 경남을 다짐하고, 방문객들에게 신뢰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4월부터 경남 도가 추진 중인 ‘경남 구석구석 여행,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시와 함께한 김해공항 캠페인, 창원시와 창원 중앙역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세 번째 현장 홍보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 창원시, 경남관광협회는 물론 경남관광안내사, 관광업계종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상남시장 주요 음식점을 중심으로 친절 서비스 다짐을 공유하고, 칫솔치약세트, 핸드워시 등 푸짐한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명소와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추석 연휴 관광 소비 촉진 활동을 유도했다.

 

특히,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상인들의 호응이 좋았다. 한 상인은 “평소보다 손님이 많은 날에 친절 다짐과 관광 홍보를 함께하니 효과가 배가 됐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손님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도·협회 관계자들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고, 상인들도 “더 밝은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라고 화답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불거진 불친절·바가지 논란 속에서 경남이 선제적으로 친절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5일 장 장날에 맞춰 진행해 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광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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