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5년 걷기 캠페인과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를 주제로 열리는 걷기 캠페인은 10월 17일(금) 오후 2시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황톳길을 포함한 산책로를 걷고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은 10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동두천시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강좌에는 『나만 몰랐던 행복』의 저자인 최경규 행복학교장(한국사이버복지대학 특임교수)이 초빙돼 잊고 지냈던 행복을 되찾고 마음의 무게를 덜어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센터 홈페이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걷기와 강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