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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양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기업 연계·정책 홍보로 실질적 취업 기회 제공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과 공동 주최한 ‘2025 하반기 전남 일자리박람회’가 9월 23일 순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한 공동 주최 지자체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 내 50개 우수 중소기업이 현장 및 온라인 채용에 나섰고, 광양에서는 ㈜정원, 중앙이엠씨(주), 동아스틸(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와 전남개발공사 등 11개 (공)기업은 채용과 시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채용존(구인기업·구직자 만남) ▲미래산업존(전남 미래산업 소개) ▲정책홍보존(공기업·지자체 일자리 정책 홍보) ▲참여존(취업 컨설팅·Job카페 운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광양시 부스는 맞춤형·계층별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포스코그룹 취업 아카데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안내하고, 1:1 상담과 사후 연계를 지원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인재와 기업 간 만남이 활발히 이뤄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광양에 머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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