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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부산 남구의원, 남구형‘라면 오픈소’ 시범 운영 제안…“함께 만드는 따뜻한 한 끼”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용당·감만·우암동)은 17일 열린 제340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형 라면 오픈소’조성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가진 따뜻한 마음과 주민들의 나눔 정신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남구 평화공원 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 과정을 사례로 들며,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과 참여로 이뤄낸 이 조형물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라면 오픈소는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라며, 특히 저소득 1인 가구와 은둔형 외톨이, 홀로 어르신 등 고립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남구의 1인 가구 비율이 전체의 40%를 넘고, 식사 챙기기조차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많아 사회적 관계망 회복이 시급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이 사업은 시민과 기업, 행정이 힘을 모아 운영비를 마련하고, 유휴 공간과 빈집 리모델링 통해 추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와 지역자활센터 인력 연계를 통한 공공형 일자리 창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자의 나눔 문화 확산 효과도 기대했다.

 

김철현 의원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이며, 남구형 라면 오픈소가 그 시작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함께 사는 남구, 관심이 흐르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가자”고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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