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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추석 대비 건설안전 강화·체불 해소... 특별점검 돌입

도내 공공건설현장 1,383곳 대상, 중대재해사고 취약 현장 10곳은 합동점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공사 대금 체불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도내 공공 발주 건설 현장 1,383곳을 대상으로, 이 중 중대재해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 등 10곳은 도와 시군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현장은 도·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한다.

 

호우‧태풍에 대비해 △수방자재 및 배수로 확보 여부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물 및 절토사면 관리 적정 여부 △타워크레인 관리 적정 여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공사 대금 체불을 예방을 위해 △각종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 건설기계표준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보수·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체불된 공사 대금은 조기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호우‧태풍 대비 사업장 안전관리 가이드, 공사별 안전점검 우수 사례에 대한 자료를 배부하고, 지역 건설업체·장비 활용을 요청하는 등 도내 건설업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공사 대금 체불을 방지해 건설근로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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