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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Wee) 센터, 위기학생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 진행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교육(지원)청 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두 달여 기간 동안 4회차에 걸쳐 ‘고위험군 학생관리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행동 위기 상황에 위(Wee) 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 23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1~3회차에서는‘감정 안아주기(다양한 감정의 수용과 타당화)’이론 및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실제 적용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정서전염 예방훈련’을 주제로 정서전염 현상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실제 예방훈련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정서적 공감 능력과 안정화 기법을 숙달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개입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역할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학생관리팀이 더욱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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