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의회

문진석 의원, “국가철도공단, 4년간 46번 월 1회 검측차 점검 못 해 … 대부분 노후화 탓 ”

2024년 6번·2025년 5번 등 11번은 코레일, 용역 등 대체검측도 시행 못해 … 주로 강릉선, 호남고속선 등 점검 지연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위)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총 46번 월 1회 궤도검측차 점검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내부규정인 '선로유지관리지침' 170조에 따르면 고속철도는 월 1회 궤도검측차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2번, 2023년 14번, 2024년 14번, 2025년 16번 등 총 46건의 계획된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것(운휴사유 발생)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궤도검측차 2400시간 중정비로 인해 전 구간에 걸쳐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운휴사유가 발생 시 코레일이 보유한 궤도검측차로 대체검측을 시행하거나 별도 용역을 계약해 검진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문진석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4년 6번, 2025년 5번 등 총 11번 동안은 대체검측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강릉선(서원주~강릉)이 4번, 호남고속선(오송~광주송정) 3번 등 특정 노선의 점검이 누락됐다.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사유(운휴사유) 대부분은 검측차 고장으로 드러났다. 2024년 2월 발전 엔진 고장, 3월 주행 엔진 고장이 발생했고, 2025년 6~7월에는 종합검측차 공기 제동라인 고장으로 두 달간 점검 스케줄을 수행하지 못했다.

또한 2024년 6~10월에는 기관사 개인 사유로 운전원이 부재해 점검이 이뤄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실제 국가철도공단이 보유한 검측차는 2004년 4월 도입했는데, 2022년 2차례 주행 엔진 냉각라인 고장, 2023년 궤도 검측 시스템 고장, 주행 엔진 콤프레셔 고장, 상부 냉각 호스 고장, 2024년 냉각라인 과열, 2025년 공기 제동라인 고장 등 매년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은 “월 1회 검측 규정은 철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철로는 무더위와 한파에 취약한 만큼, 어떤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 관련 규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규정 위반이 없도록 노후화된 종합검측차를 조속히 대체하고, 관련 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문진석 의원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진단비 및 암보험비갱신형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이용이 답이다!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