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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공정위, AI 기반으로 업무를 혁신합니다.

AI 기반 업무혁신 추진 전담팀 가동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ㆍ사건처리 등 핵심 업무 전반에 AI를 본격 도입ㆍ확산하기 위하여 'AI 업무혁신 전담팀'을 꾸려 이번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데이터포털(FairData)시스템을 통해 자연어 질의응답, 금융약관 심사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추천 등 4종의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본격적인 AI 활용 과제 발굴을 위해 24년 하반기에 ‘AI 활용 업무혁신 TF’를(사무처장, 7월∼12월) 구성하여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각 과제에 대한 구현 방안을 모색 중이다.

 

AI 업무혁신 전담팀은 최우선적으로 ‘AI 활용 업무혁신 TF’에서 선정된 상기 혁신과제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먼저, 업무망에서 서비스 중인 ‘AI 번역기’(29개국 언어 번역)에 공정위용 용어사전 기능을 추가하고, AI 기반 ‘유사 심결례·판례 검색’ 또한 금년 말까지 자체 보유 연산자원(GPU)과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을 마치고 2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부처협업 과제로 선정되어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AI융합 약관심사 플랫폼’(35억)과 ‘하도급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18억) 구축 과제는 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연산자원과 상당한 개발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접수 처리 효율화’와 ‘AI 기반 사건처리 고도화’(2번,5번 과제) 과제는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등 체계적 계획수립 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AI 업무혁신 전담팀 구성으로 역량이 집중됨에 따라 AI 혁신과제 사업화 뿐만 아니라, 공정위 업무 전반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법ㆍ윤리적 기준 마련, 데이터 수집 및 학습데이터 관리, 예산확보 등 과제 해결에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업무혁신 전담팀은 기획조정관 산하 정보화담당관실에 설치되며, 기존 정보화담당관실 데이터팀 인력과 신규 임용예정 직원을 포함하여 총 7명 규모로 출발한다.

 

AI 업무혁신 전담팀은 ▲AI 혁신과제 발굴·기획 및 예산수립, ▲AI 법·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AI 학습데이터 수집ㆍ품질관리, ▲AI 서비스 운영 및 유지관리, ▲AI 모델ㆍ데이터 보안관리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협력하여 AI 도입에 따른 전문성 및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AI 업무혁신 전담조직 신설로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원ㆍ사건처리 과정에서 AI를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시장의 불공정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여 예방적 법 집행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AI 관련 법적·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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