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강서구 시·구의원, 대저·엄궁·장낙대교 차질없는 건설 촉구

서부산의 교통난 해소·지역균형발전의 전환점

 

(포탈뉴스통신) 국민의힘 강서구 시·구의원, 김도읍 국회의원실 보좌진, 강서구 주민들은 12일 오전 10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산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저·엄궁·장낙대교의 차질없는 건설을 촉구했다.

 

대저대교는 2006년, 엄궁대교는 2016년에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지정됐으나,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와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허가 문제로 수년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이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을 수차례 설득하고 협의한 끝에, 대저대교는 24년 1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하고, 24년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완료하여 25년 4월 착공했다.

 

엄궁대교는 24년 9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하고, 같은 달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완료하여 25년 4월에 착공한 상황이다.

 

장낙대교는 23년 9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하고, 24년 7월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완료하여 착공을 앞두고 있다.

 

대저대교는 총 길이 8.24km, 왕복 4차로 규모로 강서구 식만동 식만분기점(JCT)에서 사상구 삼락동까지 연결되고,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 승학터널까지 약 3km 구간을 잇는 왕복 6차로 교량이다.

 

장낙대교는 강서구 생곡동과 명지동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총연장 1.53km, 왕복 6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진입도로 역할을 맡는다.

 

대저·엄궁·장낙대교는 서부산의 동서 축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인 것이다.

 

환경단체는 지난 2월 대저대교 건설 관련, 도로구역 결정 등 고시처분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신청을 했으나, 집행정지신청에 대해서는 지난 4월 각하 결정을 받았고, 취소소송은 진행 중이다.

 

이 단체는 지난 8월 엄궁대교, 장낙대교 건설에 대해서도 환경영향평가 하자를 주장하며 집행정지를 신청하여 오늘 첫 심문기일이 열린다.

 

강서구 시·구의원은, “환경단체는 무리한 공사중지를 요구하고 있다.

 

대저·엄궁·장낙대교 건설 사업은 오랜 기간 환경부와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해오면서 보완해 온 결과물”이라며, “생태적 유산을 지키면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으니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포탈뉴스통신)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작년 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 영동고속도로부터 전철과 각종 도로가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가 기본으로 깔리고, 그 위에 삶터, 일터, 쉼터가 같이 들어오게 된다. 15분 이내 거리에 주거지, 직장 그리고 여가시설을 갖춘 복합단지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통합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최초의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교1,2테크노밸리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