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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공공배달앱·병영성연구회 등 2개 연구단체 용역중간보고회

연구진행 상황 점검하고 향후 결과 도출 위한 보완점 논의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 공공배달앱 운영활성화 정책연구와 병영성 북문지 복원 연구 등 2개 연구단체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먼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재환)는 국내 배달앱 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의 사례 분석을 통한 울산형 공공배달앱 개발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 전통시장 등 각 상권별 특성과 경쟁력, 소비환경,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뒤 향후 연구 진행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중구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골목형상점가 확대 정책에 맞춰 공공배달앱의 유기적인 활용방안과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이어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북문지 복원 및 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안영호)는 ‘현무문’으로 지칭되는 북문지 복원의 필요성과 역사적 의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에서 각 성벽과 함께 설치된 사대문의 주요 특징과 숭례문, 흥인지문, 전주 풍남문, 수원 팔달문 등 주요 성문의 사례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따라 병영성 연구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충청남도 홍성과 공주 등을 찾아 비교견학에 나서는 한편 국내 주요 성문 복원사례를 수집해 연구결과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구의회는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와 병영성 북문지 복원, 역사문화공간 재생 연구 등 모두 3개의 주제로 연구단체를 구성, 올해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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