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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부산 원도심의 맛 알리는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부산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오는 9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량 원도심 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 역사와 생활 문화가 남아있는 부산 초량 일대를 여행하며 역사를 배우는 한편, 초량 음식점 상권에서 미식 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구 백제병원,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하늘길, 산복도로 전시관, 초량시장 등 부산의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장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원도심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초량 지역 음식점 상권과 연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참가비 만원으로 초량의 음식들을 맛보며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초량시장에서 장을 보고, 직접 산 식재료로 부산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코너도 마련돼 있어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 관계자는 “초량 원도심 투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근대 역사와 음식을 함께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원도심을 무대로 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초량 원도심’ 투어에 참여하려면 부산 여행사 ‘핑크로더’ 홈페이지 및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초량이음자율상권구역은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이 부산 동구청, 부산시, 중소기업벤처부와 협력하여 부산 동구 초량동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2025년부터 5년간 5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형 상권 프로젝트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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