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교통공사, 중부소방서·남구청 합동3호선 복합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29일 3호선 대봉교역 인근 신천물놀이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교통사고 발생, 여진에 따른 도시철도 탈선 및 추락, 열차 내 화재 등을 가정한 복합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가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 ▲현장 비상대응조직 운영 ▲합동 언론대응 등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 재현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은 대구교통공사, 남구청, 소방, 경찰 등 25개 기관‧단체 소속의 370여 명의 인력과 5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또한 실제 도시철도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와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목표로 하는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 3호선은 지진규모 6.5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을 갖추고 있으나, 이번 훈련에서는 극한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호선 열차 추락 상황까지 연출하는 등 실전 수준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참관한 송주일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위원은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한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호평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최근 들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요구하는 상황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훈련과 매뉴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어린이 초청행사 (포탈뉴스통신) 4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세 명과 그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하여 성사됐다.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에는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초대받은 아이들은 대통령 접견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이 되어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다. 그리고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이들과 가족들은 집무실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집무실 입구에 서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의 편지를 꼼꼼히 읽었고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반가움을 표하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책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책에 사인을 해 선물했다. 한 아이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순수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른이 되어 선거에서 떨어져 본 적은 있는데 어릴 때에는 반장 선거에 나간 경험이

사회

더보기
네트워킹데이로 하나된 대전시-중앙부처, “대전, 세계적 도시로 도약”공감대 확보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9월 4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대전 출신 향우공무원 초청해 ‘2025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초청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150여 명이 함께해 지역과 중앙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향우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 혼인율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긍정적 지표를 소개하며 대전의 달라진 위상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앞으로 ▲우주항공·바이오·반도체·국방·양자·로봇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시공간 개발 및 교통망 확충 ▲나라사랑공원 조성 등 문화·관광 자원 개발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굵직한 현안을 제시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