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초고령 사회 대비 주거·돌봄 통합 해법 모색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 주재로 '대전형 노인 주거복지 전용주택 통합서비스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주거 문제를 점검하고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대전형 주거복지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양성욱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노인주거지원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노인복지주택 도입의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조사 결과, 노인 주거정책이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복지주택으로 확대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 마련, 기존 정책의 보완과 홍보, 서비스 지원 체계 정비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안은선 대덕구 통합돌봄과 통합돌봄사업팀장이 '케어안심주택 현황과 사례'를 발표하며, 대덕구 ‘늘봄채’ 운영 경험을 토대로 주거와 돌봄의 통합 모델 가능성을 설명했다.

 

토론에는 김창수 갈마노인복지관장, 류주연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이정선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장, 주대식 주택정책과장, 박미란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돌봄주택 필요성 ▲노인친화적 설계 및 무장애 환경 조성 ▲통합돌봄·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제도적·재정적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좌장을 맡은 이한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초고령 사회에서 주거와 돌봄이 결합된 복지주택은 어르신의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핵심 의제”라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 위한 소비자주권 확립 필요성 강조 (포탈뉴스통신)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 김성숙 계명대 교수)는 9월 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5개 안건을 의결하고 논의했다.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15명) 및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되며, 범정부 소비자정책을 수립‧조정하고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기술진보와 디지털 혁신 등으로 소비자가 외형적으로 접하는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누리는 실질적 권리는 여전히 제약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면서, “소비자주권을 공고히 하여 새 정부의 비전인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불공정관행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철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5차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2024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 소비자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