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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하반기 ‘아차 사고’ 개선 사례 공모

근로자 스스로 위험 요인 사전에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학교와 기관의 잠재적 사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고자 ‘2025년 하반기 아차사고 개선 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아차사고 사례를 발굴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차사고’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시설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의미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미 2023년부터 총 4회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넘어짐, 화상,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 우수 사례 8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우수사례 30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 2명, 장학사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평가 기준은 사고 내용과 개선 대책의 적합성, 개선을 위한 적극성, 예상 피해의 중대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제작돼 전 학교와 기관에 배포되며, 근로자들이 유사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교육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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